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회사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는 앞서 화이자 백신 위탁생산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한 것과 달리 뉘앙스가 달라졌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높다.
앞서 지난달 정부에서 국내의 한 제약사가 오는 8월부터 해외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을 때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당시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릴리와 GSK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외에는 생산하는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모더나 코로나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발표가 점쳐지면서 생산업체 후보로 에스티팜, GC녹십자 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력한 업체로 보고 있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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