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혜주' 롯데하이마트, 영업이익 전년比 32% 급증

김대한 / 2021-05-07 17:22:27
롯데하이마트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코로나19 대표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는데, 업계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이 가구, 가전 제품 소비를 늘린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 전경.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점포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 광고판촉비 효율적 운영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집콕' 트렌드 기조가 이어지며 보상소비로 인해 가전 구매가 늘었다. 프리미엄 대형가전을 찾는 고객 문의도 늘었으며, 특히 TV,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집콕 가전이 많이 주목받았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메가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변화를 지속해서 시도해나갈 것이며, PB상품 하이메이드와 홈케어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고 설명헀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자사주 47만200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8월 7일까지다.

황영근 대표이사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장기적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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