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의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30일 "SKIET 및 주관사단은 공모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인투자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배정되는 주수는 106만9500주로 공모가(10만5000원) 기준 1123억 원 규모다. 이에 따라 일반 청약에 배정되는 최종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 수의 30%인 641만7000주(6738억 원)다.
이에 청약 경쟁률은 288대 1에서 239대 1로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1주도 받지 못하는 청약자가 나올 전망이다. 여전히 청약건수(474만4557건)가 일반물량(374만3250건)을 넘기 때문에 물량 부족 사태가 완전히 해소되긴 어려워 보인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이 우리사주 실권물량을 개인이 아닌 기관투자자에게 전량 배정하기로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를 금지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개인 공모주 물량 확대와 별개로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일부 기관 투자자에 이미 배정한 공모주 물량을 줄이는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대표 주관사의 미숙한 업무 처리에 일반, 기관 투자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