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운 종전 최고 기록 63조6198억 원을 훌쩍 뛰어넘어 50일 만에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29일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SKIET의 최종 경쟁률은 288.2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종 경쟁률 335.36대 1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번 SKIET의 최종 경쟁률을 증권사별로 보면 가장 많은 청약 물량이 배정된 미래에셋증권(배정 비율 46%)은 28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투자증권(32%)은 281.9대 1, SK증권(14%)은 225.1대 1이었다.
상대적으로 적은 물량이 배정된 삼성증권(3.6%)은 443.2대 1, NH투자증권은 502.2대 1이었다.
SKIET의 증거금 신기록 경신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결정됐다. 청약 증권사 5곳의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증거금은 65조9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SKIET는 내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시장의 예측대로 상장 후 '따상(공모가의 2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형성하는 것)'에 성공할 경우 SKIET의 주가는 27만3000원으로, 1주당 16만8000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게 된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로 공모가 171% 수준인 18만 원을 제시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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