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배달 플랫폼 로마켓, 소액 주문 이용자 늘어

김대한 / 2021-04-27 13:44:49
동네 마트 배달 플랫폼 로마켓이 내부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별도 배송비가 발생하는 1~2만 원대 미만의 소액 주문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마켓 소액 유료배송 주문 품목 조사 데이터. [로마켓 제공]

로마켓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의 자체 앱을 이용한 주문량 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 총 180개 마트를 대상으로 최소 주문금액을 설정한 마트와 소액 주문의 경우 유료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마트군을 분석했다.

최소 주문금액 기준을 설정한 마트의 1회 평균 주문금액은 5만 5572원인 반면, 소액 주문의 경우 유료 배달하는 마트 군의 1회 평균 주문금액은 5만 7957원으로 4%이상 높게 나타났고, 평균 주문 건수는 23%, 총 주문금액은 29%까지 더 높게 나타났다.

로마켓은 동네 마트 배달 서비스 이용자들이 별도의 배송비가 발생하더라도 소액 주문 배송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배송비를 지급하고 소액 주문한 주요 품목은 콩나물, 두부, 우유, 봉지라면, 아이스크림 순으로 나타났다. 로마켓 대백마트 오태점의 경우 1만 원 이하의 경우만 유료 배송을 진행 중인데, 이 마트의 유료 배송 품목은 콩나물, 두부, 쌈채소, 스낵류로 소액 유료배송 상품군과 동일했다.

로마켓은 앱을 이용한 간편한 장보기와 배달이 인기를 끌면서, 단품 배달 이용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로마켓 정현진 대표는 "소비자들의 편리함에 대한 욕구는 점점 강화되는 추세"라며 "로마켓은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단품 신속배송 시스템을 더 보강해 배송 속도 넘버원의 유통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마켓은 믿을 수 있는 집 앞 동네 마트 물건을 주문 후 최단 30분 내에 받아볼 수 있는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이다. 별도의 물류 창고를 거치지 않고 집 근처 마트에서 바로 배달되기 때문에 기존 마트 배송 시스템 중 가장 빠르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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