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다음 달 초 나 본부장을 롯데온 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지난달 롯데온 사업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조영제 이커머스 사업부장(대표)의 후임이다.
나 본부장은 롯데그룹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 삼성물산, 현대차그룹 등을 거쳐 2007년에 이베이코리아에 합류했다.
이베이코리아에서는 간편 결제 시스템인 '스마일페이'와 모바일 e쿠폰 사업 등을 맡았다.
롯데는 이베이코리아 출신인 나 대표를 통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을 유리하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지난 23일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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