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4월부터 기업택배비 250원 인상…개인택배는 동결

이종화 / 2021-03-25 14:20:11
▲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이 택배기사에게 전기화물차를 인도하는 차량전달식을 가지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에 이어 국내 택배시장 1위 기업인 CJ대한통운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물류 및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최근 자사와 상품배송위탁계약을 맺고 있는 고객사 8만여 곳에 4월부터 소형 기준(80㎝×2㎏ 이하)으로 계약 단가를 250원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된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소형 택배 운임이 기존 1600원에서 1850원으로 오른다. 다만 이번 인상은 기업과의 계약 택배에 한정된 것으로 일반 개인 고객의 택배비는 인상하지 않는다.

이에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5일부터 소형 기준 택배비 가이드라인을 1750원에서 1900원으로 150원 올렸다.

택배 빅3 한 곳인 한진택배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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