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인수 후보로 카카오, 신세계그룹, MBK파트너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이달 중순 예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카카오, 신세계그룹을 비롯한 KKR, 칼라일,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투자설명서를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베이코리아 몸값은 4조~5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베이코리아의 작년 매출은 13억9000만 달러(한화 약 1조3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8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신장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05년부터 1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국내 유일 흑자 이커머스 업체다.
뉴욕증시 상장을 본격화한 쿠팡의 기업가치가 최대 55조 원까지 언급되면서 이베이코리아도 실적 개선 등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가능성도 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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