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먼저 타본 정세균, "전세계 혁신 주인공 되길"

김혜란 / 2021-02-18 15:52:08
현대차 남양연구소 방문해 정의선 회장 만나
23일 공개 아이오닉5, 실물·제원 베일에 싸여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차 전용플랫폼 'E-GMP'가 작용된 '아이오닉 5'를 정부 인사 최초로 시승했다. 정 총리는 이 차가 "친환경차 세계시장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왼쪽)가 18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전기차 아이오닉5를 시승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정 총리는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정 총리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아이오닉 5를 시승하고 수소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대중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아이오닉5가 친환경차 세계시장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오는 23일 아이오닉 5의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의 상세 제원이나 가격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이에 반해 상반기 경쟁 모델인 테슬라의 '모델Y'는 국내 공인 주행거리 등 제원 등을 공개하고, 전시 행사를 여는 등 사전 고객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정 총리가 아이오닉 5를 정부 인사로는 최초로 시승했다는 소식에 실물을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렸으나, 현대차 측은 해당 차량의 외관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번 정 총리의 남양연구소 방문은 친환경차 산업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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