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세제 수입량은 2015년 3만2021톤에서 2019년 4만4881톤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시장 1위 제품 모두 해외 브랜드였다. 2019년 기준 국내 세탁세제 시장 점유율 1위는 독일 헨켈사의 '퍼실', 섬유유연제 시장 1위는 미국 P&G사의 '다우니'였다.
2018년 각각 점유율 1위에 오른 퍼실과 다우니는 2019년에도 점유율이 상승했다. 퍼실은 2018년 17.8%에서 2019년 18.8%, 다우니는 2018년 35.9%에서 2019년 36.1%로 점유율이 상승했다.
주요 세제 수입국은 2019년 기준 중국 47.8%, 미국 16.5%, 독일 8.1%, 캐나다 3.1% 순이었다.
수입 세제의 가격 역시 올랐다. 미국산 수입 세제의 소비자가격은 100㎖ 기준 2017년 1655원에서 2019년 2166원으로 31.0% 상승, 동기간 캐나다산은 100㎖ 기준 1848원에서 2053원으로 11.0% 상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수입소비재의 소비자후생 효과 분석을 위해 품목별 조사 및 가격 모니터링 등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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