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스 새 이름은 일렉트로스? 이마트, 상표권 출원

남경식 / 2021-02-01 09:50:27
이마트, '일렉트로스' 상표권 1월 28일 출원
신세계그룹 "여러 후보 중 하나…우선 상표권 확보"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단 팀명으로 '일렉트로스'를 우선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이마트는 '일렉트로스(ELECTROS)' 상표권을 지난달 28일 출원했다. 현재 특허청은 이 상표에 대한 출원 심사대기 중이다.

▲ 일렉트로맨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상표권을 새로 출원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야구단 네이밍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여러 후보 중 상표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렉트로스'에 대해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일렉트로스는 이마트가 운영 중인 전자제품 전문점 '일렉트로마트'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 캐릭터인 '일렉트로맨'을 주인공으로 영화 제작을 결정하고 2018년 일렉트로맨 문화산업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이마트는 SK와이번스 인수를 위한 본계약은 오는 23일 체결할 예정이다. 구단 네이밍과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하고, 오는 3월 중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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