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직장인 58.5% 재택근무 경험…평균 52일

양동훈 / 2021-01-25 09:36:48
잡코리아, 직장인 839명 대상 설문조사
'올해도 재택근무 필요하다' 응답 94.9%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의 여파로 직장인 58.5%가 재택근무를 경험했으며, 재택근무 기간은 평균 52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잡코리아 제공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직장인 839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58.5%가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공기업·공공기업 재직자가 80.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기업 76.4%, 중견기업 70.7%, 중소기업 46.8% 순이었다.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은 평균 52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61일, 중견기업은 57일로 평균보다 많은 기간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중소기업은 48일, 공기업·공공기관은 40일로 평균보다 적었다.

'재직 중인 회사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는지'에 대해서는 55.3%가 '그렇다'고 답했다. 공기업·공공기관 78.7%, 대기업 74.5%, 중견기업 66.0%, 중소기업 43.6% 순이었다.

'새해에도 재택근무가 필요한가'라는 문항에는 94.9%가 '그렇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는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한다'는 답변이 57.4%로 가장 많았고, 37.2%는 '코로나 종식까지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새해에는 재택근무가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5.4%에 그쳤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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