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미국 본사는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사업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모색, 검토,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베이는 "주주들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의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베이는 전체 매출의 약 11%가 한국에서 발생한다.
지난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는 한국 법인 이베이코리아 보유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지난해 말 선정했다. 매각가는 최소 5조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코리아의 수장이 바뀐 것도 매각 추진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베이코리아는 전항일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2013년부터 이베이코리아를 이끌어 온 변광윤 사장은 8년 만에 퇴임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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