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페트병 100톤, 노스페이스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

남경식 / 2021-01-20 10:29:44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삼다수 및 효성티앤씨 등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스페이스가 이번에 참가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 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노스페이스 친환경 제품 [영원아웃도어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삼다수는 제주에서 버려지는 국내산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는 국내 최초로 제주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제주'를 공급하며, 노스페이스는 이 재활용 섬유로 의류와 가방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한다.

노스페이스는 올 한해 제주에서 수거될 약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이 아웃도어업계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의 플리스 열풍을 선도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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