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니파마, 세노바메이트 유럽 출시 권리 승계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유럽 기술수출 수익이 600억 원 가까이 늘어났다.
SK바이오팜은 유럽 파트너사 아벨 테라퓨틱스의 지분 12%를 이탈리아 종합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오는 3월 31일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SK바이오팜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351억 원은 즉시 수령하며,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허가 및 판매와 연계한 마일스톤으로 최대 243억 원을 추가 수령하게 된다.
이번 주식 양도는 아벨 테라퓨틱스가 안젤리니파마에 매각된 데 따른 것이다. 안젤리니파마는 총 9억6000만 달러에 아벨 지분 100%를 인수하고,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내 상업화 권리를 승계하게 된다.
앞서 SK바이오팜은 2019년 2월 아벨과 총 5억3000만 달러(약 5744억 원) 규모의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아벨의 신주인수권도 부여받아 아벨 지분 12%를 확보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안젤리니파마와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고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출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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