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 회장 "엄중한 위기…새로운 혁신·도전 강화"

남경식 / 2021-01-04 09:57:09
"미흡한 결과 깊이 반성…개선 위한 노력 절실"
"핵심 사업에 자원 집중…과감한 R&D 투자·전략적 협업"
CJ그룹이 2021년 초격차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4일 밝혔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맞이한 엄중한 위기 앞에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손경식 CJ그룹 회장 [CJ그룹 제공]

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언급하며 "금번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외부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초격차 역량에 기반한 구조적 경쟁력을 아직 갖추지 못했음을 확인했다"며 "미흡한 결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Only One 정신에 기반한 혁신 성장을 통해 '파괴적 혁신'으로 시장을 만들어 내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 △ 초격차 핵심 역량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화해 나가야 할 것 △ 글로벌 일류문화 정착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손 회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과 시장규모를 고려한 핵심 사업과 제품에 자원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미래 기술과 시장, 고객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고 예측하고, 과감한 R&D 투자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서 우리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고 축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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