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1위 코카콜라도 가격 인상…줄인상 이어지나 탄산음료 1위 코카콜라에 이어 이온음료 1위 포카리스웨트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오른다. 연말연시마다 반복되는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릴레이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편의점 경로에 1월 1일부로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오로나민C 가격을 인상한다"며 "포카리스웨트 캔 7.7% 등 가격이 평균 14.7%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했으나, 물가상승요인 및 원재료비·물류비 등 비용 증가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은 2018년 5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포카리스웨트 캔 245㎖는 1300원→1400원, 데미소다 피치·청포도·애플 캔 250㎖는 1200원→1400원, 오로나민C 120㎖는 1000원→1200원으로 100~200원씩 오른다.
통상 식품·외식업체들은 연말연시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올해는 탄산음료 1위 코카콜라와 이온음료 1위 포카리스웨트가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열었다.
코카콜라음료의 코카콜라, 씨그램, 몬스터에너지 등 주요 음료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는 다음 달 1일부터 100~200원씩 인상된다. 해태htb의 평창수와 갈아만든배 가격도 각각 100원, 400원 인상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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