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발뮤다', 이번엔 무선청소기 출시…'다이슨'에 도전장

이종화 / 2020-12-15 10:44:34
▲ 발뮤다 신제품 무선 청소기 '발뮤다 더 클리너(BALMUDA The Cleaner)' [발뮤다 제공]

혁신의 아이콘 발뮤다가 이번에는 '청소기'를 들고 나왔다.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발뮤다는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 죽은 빵도 살린다는 토스터기 '더 토스터', 무선주전자 '더 팟', 선풍기 '그린팬 S' 등 한국에 출시될 때마다 신혼부부와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잇템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발뮤다가 신제품 무선 청소기 '발뮤다 더 클리너(BALMUDA The Cleaner)'를 15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생과 청결이 필수가 된 뉴노멀 시대에 한국시장에서 혁신의 이미지를 구축해 온 발뮤다는 그동안 경험할 수 없던 새로운 무선 청소기를 선보이고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필립스 등이 장악한 '프리미엄' 한국 청소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것.

이미 한국 청소기 시장은 국내 대기업 삼성전자, LG전자가 선두권을 유지한 가운데 유럽의 생활가전업체들이 쟁쟁한 기술력을 앞세워 한국소비자들 마음을 잡기위해 치열하게 경쟁중이다.

발뮤다 관계자는 "발뮤다는 청소하는 시간을 즐겁게 만드는 청소기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특히 온돌 문화권인 우리나라의 경우 바닥에 앉거나 눕는 생활 양식이 많아 바닥 청소는 하루라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머리카락, 과자 부스러기, 생활 먼지 등 하루라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닥 청소인데, 매일매일의 청소를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한다면 일상 전체가 즐거워진다는 생각에서다.

▲ 발뮤다 신제품 무선 청소기 '발뮤다 더 클리너(BALMUDA The Cleaner)' [발뮤다 제공]

이번에도 발뮤다만의 디자인철학을 앞세워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나도록 설계됐다.

발뮤다 관계자는 "청소도구라고 해서 어딘가에 수납해두기보다 밖에 꺼내두어도 집안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며 "눈과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있으면 훨씬 더 자주 또 쉽게 청소할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청소기를 민다'라는 표현에서처럼 기존 청소기는 단순히 앞뒤로만 움직였다면  발뮤다 클리너는 빗자루로 먼지를 쓸고 모으듯 원하는 방향 어디로나 자유롭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모든 각도와 방향에서 먼지를 흡입하기 때문에 청소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해준다.

자유로움을 극대화한 구조는 기존 청소가 힘들었던 모서리 부분, 가구 다리 주위, 좁은 틈새, 계단을 청소하는데에도 특히 유용하다. 

청소기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모터를 하부에 저중심 설계하여 힘들이지 않고 청소기를 움직일 수 있게 했고, 헤드에는 듀얼 브러시 헤드와 글라이드 프리 기술을 적용, 두 바퀴가 안쪽으로 돌면서 마치 청소기가 미끄러져 나가는 듯한 느낌으로 청소할 수 있다.

발뮤다 관계자는 "심플하고 깔끔한 빗자루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충전기에 거치된 모습까지 아름답게 디자인했다"면서 "아름다워 꺼내두고 싶고, 자꾸 청소하고 싶고, 청소하는 시간을 놀이로 만들어 주는 생활속 변화를 가져올 제품"이라고 피력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2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9만9000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 규모는 2018년 100만 대에서 지난해 140만 대, 올해는 180만대로 예상되는 등 매년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많아지며 시장규모는 더욱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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