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를 입으면 '명품 반려견'이 될까?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패딩으로 유명한 몽클레르가 고가의 반려견 옷을 출시해 '해도 너무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몽클레르는 온라인 명품커머스 머스트잇이 국내 10~50대 여성 고객들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패딩 구입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몽클레르는 이 같은 인기를 몰아 반려견·의류 액세서리 브랜드인 '폴도 도그 쿠튀르(Poldo Dog Couture)'와 협업, 반려견 의류 컬렉션 '몽클레르&폴도 도그 쿠튀르'를 출시했다. 다운 베스트와 자카드 소재의 니트웨어로 구성됐다. 반려견 다운 베스트는 몽클레르를 대표하는 소재인 나일론 라케로 만들었다. 또 레드, 오렌지, 블루, 그린, 블랙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사이즈는 스몰과 미디움으로 구성됐다.
몽클레르 반려견 의류는 니트 제품은 50만원대, 패딩은 60만원대로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된다.
수년 전 몽클레르 패딩이 인기를 끌자 이를 패러디한 반려견 의류 브랜드 '멍클레르(MUNCLER)'가 출시돼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원조 브랜드가 직접 제작에 나선 것이다.
KPI뉴스 / 강이리 기자 kyli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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