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는 중국 임상 3상 피험자 등록이 내년 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지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은 2022년 신약 허가 신청,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2004년 노스랜드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 엔젠시스를 중증하지허혈 치료제로 공동 임상개발 중이다. 2019년 7월 중국 임상 3상을 개시해 현재 북경협화병원, 북경병원 등 중국 전역의 16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2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상을 중단했다가 5월 말 재개했다.
중국 내 중증하지허혈 환자는 7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치료제는 없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사장은 "엔젠시스의 중국 신약 출시 가능성이 더 커졌다"며 "노스랜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대 중국 시장에 하루빨리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증하지허혈은 허벅지와 종아리, 발 등 하지 부분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주요 혈관이 막혀 발병하는 말초동맥질환의 심각한 단계를 말한다. 심할 경우 발끝이 썩어들어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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