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한글날부터 3일에 걸친 연휴 기간동안 전국 14개 공항에 54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한글날 연휴 기간 제주와 김포, 김해 등 국내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54만1312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18만 명이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한 셈이다.
일별 이용 승객수를 보면 9일 18만1282명, 10일 15만5643명, 11일 20만4387명으로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승객이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은 승객이 몰린 공항은 제주공항으로 연휴 기간 21만1898명이 다녀갔다. 김포공항(17만8818명)과 김해공항(6만9914명), 청주공항(2만2670명), 대구공항(1만204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를 찾은 입도객 수는 14만 명을 돌파했다.
제주 입도객은 8일 3만9888명, 9일 4만2933명, 10일 2만7305명, 11일 3만3311명 등 입도객은 총 14만3437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반면에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제한된 인천공항의 연휴 기간 이용객은 9일 7628명, 10일 5780명, 11일 6633명 등 총 2만41명에 그쳤다.
일평균 이용객 수는 6680명으로, 이는 코로나 19가 발병하기 전 일일 이용객 수인 약 20만 명에서 96.6% 감소한 수치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