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공항이용객 54만 명…제주에 21만 명 몰려

이민재 / 2020-10-12 15:25:07
인천공항 이용객은 불과 2만 명…코로나로 국제선 제한

지난 9일 한글날부터 3일에 걸친 연휴 기간동안 전국 14개 공항에 54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한글날 연휴 기간 제주와 김포, 김해 등 국내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541312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18만 명이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한 셈이다.

▲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출발층 보안검색대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뉴시스]


일별 이용 승객수를 보면 9 181282, 10 155643, 11 204387명으로 연휴 마지막 날인 11 승객이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은 승객이 몰린 공항은 제주공항으로 연휴 기간 211898명이 다녀갔다. 김포공항(178818)과 김해공항(69914), 청주공항(22670), 대구공항(12049)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를 찾은 입도객 수는 14만 명을 돌파했다.

제주 입도객은 8 39888, 9 42933, 10 27305, 11 33311 입도객은 143437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반면에 코로나19 국제선 운항이 제한된 인천공항의 연휴 기간 이용객은 9 7628, 10 5780, 11 6633 241명에 그쳤다.

일평균 이용객 수는 6680명으로, 이는 코로나 19가 발병하기 전 일일 이용객 수인 약 20만 명에서 96.6% 감소한  수치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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