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스가 총리와 회동…국내 기업인 최초

남경식 / 2020-10-12 14:03:16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내 주요 기업인 중 최초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회동했다.

일본 유력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지난 11일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신 회장을 도쿄 더 캐피탈 호텔에 있는 중식당에서 이날 11시 19분경 만났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웹 세미나 형태로 7월 14일 진행된 '2020 하반기 VCM'에 참석한 모습 [롯데지주 제공]

사와다 다카시 훼미리마트 사장과 화장품 업체 '고세'의 고바야시 가즈토시 사장도 이 자리에 동석했다.

스가 총리가 지난달 취임 후 국내 주요 기업인과 만난 것이 알려진 사례는 신 회장이 처음이다.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 회장은 일본 정계와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신 회장 장남의 결혼 피로연에는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신 회장은 지난 8월 중순 출국해 아직 일본에 머물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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