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사모펀드 통해 MP그룹 경영권 인수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이 MP그룹 경영에 참여한다.
미스터피자로 유명한 MP그룹은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새로운 사내이사와 감사 선임이 진행된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과 김근욱 전 IBK투자증권 주식운용팀장이 올랐다.
앞서 페리카나는 사모펀드를 통해 미스터피자 경영권을 인수했다.
정우현 전 회장과 아들 정순민 씨는 MP그룹 경영권을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총 거래 규모는 약 300억 원이다. 이 조합의 최대 출자자는 페리카나와 관계사 신정으로, 출자 지분율은 69.3%다.
양 회장은 페리카나를 1981년 창업했다. 페리카나 매장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1126개다. 페리카나는 지난해 매출 454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
양 회장은 2016년 20대 총선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됐고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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