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반성 담았다"…공영쇼핑, '언론에 비친 5주년' 책자 발간

황두현 / 2020-09-25 14:58:16
공영쇼핑이 개국 5주년을 기념하는 책자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사'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홍보용 기념 책자가 아닌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지적받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공영쇼핑 5년의 기록을 모은 것이다.

▲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사 책자 표지 [공영쇼핑 제공]

목차를 보면 '지적·방송사고·민낯·공정경제·코로나19·짝퉁·전용사옥' 등으로 콘텐츠를 구분, 전반적으로 부정적 기사를 담고 있다.

또한, 머리글에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공영쇼핑 5대 의혹', '방송중단사고' 등을 가장 큰 오점이라고 적고 있다.

공영쇼핑은 그간의 불명예와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트랜스폼 비상경영체제'를 추진해왔다.

'영업-디지털마케팅-방송콘텐츠-경영지원 본부' 등 전문 4본부 조직 체계 구축하고, 누적 적자 400억 원 자본잠식이라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공영쇼핑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공익성을 십분 발휘, 공적 마스크 판매처 지정, 마스크 판매 5원칙, 이윤제로 국내산 마스크 운영 정책 등 마스크 판매를 통해 전환점을 맞이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그간 언론에서 지적하고 질타한 5년의 기록들을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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