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렘데시비르, 국내 공급량 충분"

남경식 / 2020-09-24 14:03:46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국내 공급량이 충분하다고 24일 밝혔다.

이승우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대표는 "질병관리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렘데시비르 공급 방안을 논의해왔다"며 "지금은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상태"라고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HIV 사업부 국내 진출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말했다.

▲ 이승우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대표가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HIV 사업부 국내 진출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제공]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비강(코 안) 분무형 렘데시비르의 국내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타임라인을 말하기는 어렵다"며 "개발되면 국내에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제로 지난 7월 허가했다. 렘데시비르는 지난 22일까지 국내 58개 병원에서 432명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국내에 출시한 HIV 치료제와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경식

남경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