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사랑상품권 할인율·농업인 수당 상향…밀양시, 올해 달라지는 시책

손임규 기자 / 2026-02-17 00:26:23
[지역경제·농업 분야]

경남 밀양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올해 지역경제·농업 분야에 달라지는 시책을 집중 홍보했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지역경제·농업 분야 시책 안내 리플릿. [밀양시 제공]

 

올해 경제 시책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내용은 밀양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전국 최고 수준인 12%로 상향한다는 소식이다.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시는 상품권 할인 확대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업인 지원도 확대된다. 시는 농어업인 수당을 인상해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을 위한 지원책도 병행된다. 밀양으로 이주하는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이주정착금을 120만 원으로 상향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상품권 할인과 농어업인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농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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