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아랑자원봉사회 '반찬나눔' 활동

손임규 기자 / 2023-10-13 19:12:22

경남 밀양시는 13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지회장 장은섭) 주관으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박일호 시장이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내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 World Blind Union)가 10월 15일로 공식 제정해 올해 44회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관심 제고와 자립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회원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랑자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 아랑자원봉사회원들이 13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조인옥)는 13일 내일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모여 정성 가득한 반찬(오리불고기)을 만들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조인옥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가득 담아 음식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아랑자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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