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앞바다에서 수중 작업에 투입된 잠수사가 숨져, 해경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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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사고 현장에서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는 해경과 고용노동부 직원들 모습 [창원해양경찰서 제공] |
4일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1시 30분께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인근 바다에서 30대 잠수사 A 씨가 수중 석축 공사를 감독하기 위해 입수했다.
하지만 A 씨가 작업 완료 후에도 물 위로 올라오지 않았고, 수색에 나선 동료 잠수사는 같은 날 오후 2시 40분께 물속에서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석축공사 발주처와 잠수사 소속 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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