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항 개항 60주년을 기념하는 ‘제7회 항만안전 콘퍼런스’가 250여 명의 항만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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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겸 시장 등 '항만안전 콘퍼런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가 주관한 올해 콘퍼런스는 ‘울산항 안전 Step-Up!’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울산항은 1963년 개항 이래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함께한 국민의 항만"이라며 항만안전 콘퍼런스가 이후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울산연구원의 이은규 선임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울산항의 지역경제(산업) 기여효과’에 관한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이 위원은 지역 산업의 성장전략과 연계한 지역 항만산업 성장전략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항만서비스 요구에 따른 인프라 투자를 주문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항만안전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해양수산부 전충남 항만기술안전과 과장은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의 일환으로 "한국형 시설 설계기준을 확립해 해양관측 데이터 확보 및 시설 유지관리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항 안전 Step-Up!’을 주제로 열린 4가지 세션을 통해 △대체연료 벙커링 시 선박 및 항만 안전관리 수립 △정부안전보건정책에 대한 울산항의 대응 전략 △최신 AI기술 활용한 해상안전 발전방안 △위험물 운송 및 취급 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세션 발표에는 울산안전연구원, 해양수산부, HD한국조선해양, 항만안전연구소, 부경대학교, 해사위험물검사원 등이 참여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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