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일컬어지는 '남강유등축제’가 8일 경남 진주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 등(燈)에 일제히 불을 밝히며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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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밤 남강유등축제를 축하하는 불꽃놀이 모습 [진주시 제공] |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평화·행운 담은 희망진주’라는 주제로, 22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점등식은 조규일 시장과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라이트쇼, 멀티퍼포밍 불꽃쇼 및 초혼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안전관리연구용역 및 인파밀집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을 DJ폴리스, 대중경보장치, 밀집지역 전광판 설치 등으로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는 데 집중했다.
진주시의 올해 10월 축제는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 등 3개의 행사를 연계해 하나의 축제로 아우른다.
작년에 조성한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유람선)를 연계한 동선에 지난 8일 개관한 ‘진주유등전시관’을 더했다. 또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구간 200m까지 유등을 설치해 더욱 알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별도로 운영됐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구간 부교까지 통합 운영하고, 부교의 명칭도 1·2·3·4부교에서 다리의 모양을 형상화한 배다리, 물빛나루다리, 어다리, 용다리로 변경함으로써 명칭의 혼선도 방지했다.
4개 부교 모두 온라인티켓 구매와 통합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편도 요금은 2000원, 통합권은 6000원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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