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16일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인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완충저류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작업을 실시했다.
![]() |
| ▲ 박일호 시장이 16일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반시설 현장에서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밀양시 제공] |
이날 박일호 시장은 안병용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우수의 오염도를 저감하는 완충저류시설의 진행사항을 둘러봤다.
나노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전체 오·폐수 처리용량은 하루 3000톤으로, 지난 8월 1단계 처리용량(700톤)이 준공됐다.
2단계(700톤) 사업은 7월 착공 후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향후 기업 입주 추이에 따라 3~4단계 추진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저류용량 7000㎥로, 지난 2022년 2월 착공돼 현재 공정률 62%를 보이고 있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4년 상반기다.
박일호 시장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계획은 1단계 공공폐수처리시설 준공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또한 적기 준공해 안정적인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단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17일 향현(鄕賢·지역 현인)추모 학술대회 열어
![]() |
| ▲ 17일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향현추모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17일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향현추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밀양문화원(원장 손정태)과 밀성 박씨 국담공파 종친회(회장 박수경) 주관으로, '국담 박수춘 선생의 향촌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위상'이란 주제로 열렸다.
국담 박수춘(1572~1652) 선생은 밀양 출신의 인물로 1597년 정유재란 때 의병을 모집해 창녕의 화왕산성에서 곽재우(1552~1617)와 함께 싸웠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창의(나라를 위해 의병을 일으킴) 격문을 돌려 의병을 일으켰으나, 화의 성립을 들은 후 산중에 들어가 학문을 깊이 연구하며 많은 저술을 남긴 인물이다.
이날 밀성박씨 국담공파 박수경 종친회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밀양문화원은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밀양의 뛰어난 인물들을 주제로 정해 그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정신을 본받기 위해 향현추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의 주제는 박위 장군이었으며, 올해 학술대회는 19회째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