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이번 달부터 노후 상수관을 본격 정비하고,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수관 관로 공사는 하대·상평동 등 구도심 지역뿐만 아니라 진성·사봉·일반성·이반성·지수면 등 유수율이 낮은 광역상수도권역 75㎞ 구간에서 이뤄지는데, 공사비는 163억 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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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상수관로 교체 작업 모습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2018년 민선7기 들어서면서 사업비 700억 원을 들여 구도심 지역인 천전동을 시작으로 하여 중앙동까지 상수관로 254㎞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후 관로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노후율은 2017년 46.2%에서 2023년 34.8%로 11.4%포인트로 대폭 감소했다. 67.5%에 그쳤던 유수율은 75.5%로, 6년 만에 8.0%포인트 증가했다. 예산절감 효과는 연간 27억 원으로 추산된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상수도권역을 블록화함으로써 운영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통합운영센터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주차문제, 급수 중지, 혼탁수 발생 등 예상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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