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오는 10일까지 시천면 천평리 소재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원료감 고종시(떫은감) 간이경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원료감 분류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산청군 제공] |
경매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실질적 구매농가가 경매 참가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첫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20㎏당 특 5만1000원, 대 4만3000원, 중 3만4000원, 소 2만2000원이다. 올해 원료감 작황은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전년대비 약 13%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청군은 간이경매를 통해 곶감농가와 생산농가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함으로써 원료감 가격 및 곶감 생산의 안정화 등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저장·건조시설 설치, 감 가공장비 구입 지원 등재배농가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떫은감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고종시가 생산될 수 있도록 감 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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