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2년째 수상-공무원·산림조합원 농촌돕기

손임규 기자 / 2023-11-03 16:00:58

경남 창녕군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다시 돌아온 창녕갈릭버거'가 경제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2일 제13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조현홍 부군수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수상 기념촬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생산성 지수 측정(정량)과 우수사례 선정(정성) 부문 27개 지자체에 상이 주어졌다.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로 나눠 총 143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우수사례 361건 중 분야별 최종 2건씩(우수, 장려) 12건이 선정됐다. 

 

창녕군은 맥도날드와 협업해 마늘을 이용한 '창녕갈릭버거' 출시로 2021년~2023년 3년간 창녕마늘 132톤을 사용하고, 지역 마늘을 전국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인 창녕군과 최고 품질의 창녕마늘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 '마늘하면 창녕'이라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정주환경분야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경제분야 장려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지자체 생산성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녕군, 산림조합과 함께 일손돕기 추진

 

▲ 마늘 잎 빼올리기 작업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 산림녹지과와 영산면, 창녕군산림조합 직원들이 2일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인 창녕군은 가을철에는 단감 수확과 마늘 파종, 마늘잎 빼올리기 작업 등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20여 명의 직원은 영산면 구계마을에서 마늘잎 빼올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창녕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공무원들과 함께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산림조합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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