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깜깜이 교육' 해소 본격화…11일까지 중학생 학업성취도 평가

최재호 기자 / 2023-10-10 13:17:44
하윤수 교육감 " 부산학력향상 지원시스템(BASS) 통해 맞춤형 학습 지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0일 오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행 단위학교 참관을 위해 영도구 남도여자중학교를 방문했다. 

 

부산지역 모든 중학생들은 11일까지 BEST 시험을 보게 되는데, 시교육청은 이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첫 도입한 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가동하게 된다. 

 

▲ 10일, 하윤수 교육감이 남도여중 1학년 교실을 방문, 학업성취도평가시험을 참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남도여중은 이날 1학년 3학급 교실(학생 76명)에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참관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 이미경 평가지원부장,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숙향 행정지원국장, 백광석 중등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모든 중학교(172개 교, 2만5803명)는 지난 9월 18일부터 11일까지 학사일정에 따라 실시일을 선택해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학업성취도 평가에 참여해 오고 있다. 

 

11일까지 평가된 학교별 성적 결과는 오는 23~27일 제공된다. 학생, 교과 대표교사, 담임교사가 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제공되는 정보는 교과별 성취 수준 4단계, 영역 및 역량별 성취율, 변환 점수, 풀이시간, 취약 정보 등이다. 변환점수는 교사에게만 제공된다. 

 

부산교육청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와 연계, 데이터 기반 학생 개별 맞춤형 피드백 자료 및 AI 강좌 제공 등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면 우리 아이들의 학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부산학력향상지원 시스템(BASS)를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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