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부산 도심에 멧돼지가 잇따라 출현, 100㎏에 달하는 두 마리 모두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 ▲ 1일 새벽 사살된 멧돼지가 수거되고 있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0분께 금정구 부곡동의 한 아파트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멧돼지는 수색 시작 후 1시간 30분 만인 오전 4시 20분께 아파트로부터 1㎞ 떨어진 인근 차고지에서 발견됐고, 부산시 유해조수포획단이 멧돼지를 현장에서 사살했다.
사살된 멧돼지의 무게는 약 100㎏으로 확인됐다. 멧돼지 출현에 따른 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11시께는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에서도 무게가 100㎏로 추정되는 멧돼지가 발견됐다.
5분 뒤에 인근 주택 계단 옆 공간에 갇힌 채 발견된 이 멧돼지는 자정 무렵 출동한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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