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삼문동 하수도정비 국비 확보-원도심 '페이백' 이벤트

손임규 기자 / 2023-11-01 12:26:26

경남 밀양시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으로 선정된 삼문동 일원에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삼문지구 전경 [밀양시 제공]

 

환경부는 지난 7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아 중점관리지역 전국 21개 소를 선정했다. 

 

그동안 삼문동은 빗물펌프장의 배수능력과 우수관로의 통수능력이 부족해 집중호우와 태풍 시에 상습 침수 피해를 겪었다.

 

밀양시는 내년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9년까지 국비 82억14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36억9000만 원을 투입, 삼문동 일원 우수관로 1.55㎞를 개량하고, 삼문2 빗물펌프장을 증설한다.

 

박일호 시장은 "침수피해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침수예방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와 무안면 무안리 일원이 각각 2015년, 201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사업이 완료됐다. 

 

2019년 선정된 내이동과 가곡동 지역은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2024년 착공 후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원도심에서 장 보고 온누리 상품권 받아가세요" 

 

▲밀양시 원도심 활성화 페이백 이벤트 포스터[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경제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상권활성화 구역에서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매주 토·일요일 달빛정원(아리랑시장 남문 맞은편)을 방문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만~5만 원 건은 1만 원, 5만~10만 원 2만 원, 10만 원 3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1일 총 125만 원 한도 내 선착순이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 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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