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붐업에 팔걷어…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 조형물

박종운 기자 / 2023-11-16 11:53:09
유등축제 끝난 남강에도 연말까지 조형물 설치해놓고 홍보마케팅

경남 진주시가 관광 캐릭터 '하모'의 전국적인 인기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서울에 진출해 연말까지 홍보 나들이를 계속하게 된다. 

 

▲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와 콜라보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 [진주시 제공]

 

진주시 공공미술 캐릭터로 선정된 후 큰 인기에 힘입어 관광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한 하모는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을 형상화한 관광캐릭터로, ‘하모’라는 이름은 긍정의 의미를 가진 진주 사투리에서 따왔다. 

 

'하모' 머리 위 조개와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는 진주시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며, 파도무늬 꼬리는 진주를 대표하는 ‘물’을 형상화한 것으로서 진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진주시의 대표 캐릭터 '하모'는 지난달 14일부터는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 조형물로 전시돼 서울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한 시점이 계기가 됐다. 하모 조형물은 올 연말까지 계속해서 전시된다.


진주 남강에서도 공공미술품 하모를 만날 수 있다. 진주시는 지난 10월 축제에 설치한 높이 10m의 공공미술품 하모를 남강유등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볼 수 있도록 연말까지 촉석루 맞은편 망경둔치에 전시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조명을 밝혀 야간에도 공공미술품 하모와 함께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포토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시는 하모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투어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 '하모 붐업'에 힘을 쏟고 있다.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는 야간관광 명소마다 위치한 관광캐릭터 하모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투어로, 하모를 찾아 QR코드를 인증한 참가자에게 단계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안내 리플릿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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