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전승공동체 활성화' 국비 확보-주말마다 선비풍류공연

손임규 기자 / 2023-09-18 12:14:38

경남 밀양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4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 밀양아리랑 공연 모습 [밀양시 제공]

 

문화재청은 무형유산 가치 확산과 전승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계획서를 제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비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자료집 발간, 아리랑무형유산 축전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공동체종목 아리랑을 비롯해, 제다,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제염, 온돌문화, 장 담그기, 전통어로-어살, 활쏘기,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막걸리 빚기, 떡 만들기, 갯벌어로, 한복 생활, 윷놀이 등 1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예림서원서 '선비풍류' 공연

 

▲밀양 선비풍류공연 안내문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매주 토요일 예림서원에서 '2023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밀양 선비풍류공연'을 재개. 공연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선비풍류 공연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씩 상설 운영되고 있다. 단, 7월과 8월은 혹서기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공연은 밀양의 대표 장소인 예림서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 기녀 운심 등 지역의 인물·자원·역사를 주제로 지역민이 직접 출연해 펼쳐지고 있다. 

 

'선비풍류 공연'은 한옥문화체험과 한복복식체험, 전통공연이 결합된 '밀양 삼색투어' 중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지친 현대인들에게 멋과 흥, 재미, 감동과 더불어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