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서 '범도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전환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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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청사 전경[밀양시 제공] |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지자체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해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의 '범도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전환사업'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범도지구 일원은 소규모수도시설을 설치해 이용해 왔으나 수량 부족과 수질기준 부적합 등 위험이 있어 안정적인 생활용수의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4년 말까지 주 배수관로의 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마을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 불량과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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