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사회과학대학 6개 학과 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말레이시아에서 글로컬리더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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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말레이시아에서 글로컬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이 프로그램에는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심리학과, 행정학과,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5개 팀으로 나누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학생들의 팀별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University of Malaya) 동아시아학과 학생들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체류하는 동안 양 대학 학생들은 팀별로 교류했고, 귀국 후에도 지속적인 학생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팀별 프로젝트는 ‘MZ 세대 간 문화공유’ ‘시장문화 활성화’ ‘유학생 유치 방안 및 유학생 고충 해결방안 모색’ ‘이주민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처우개선’ 등을 내용으로 삼았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정치외교학과 황인원 교수와 김동일 교수의 주선으로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MITI) 류찐통(Liew Chin Tong) 차관과의 간담회도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5개 팀별 프로젝트 계획을 영어로 간략하게 발표하고, 투자무역산업부 차관이 이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질의 응답하는 내용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문수 학생(정치외교학과 4학년)은 주제발표에서 “말레이시아가 종교적·문화적 배경이 다른 국가이지만 MZ세대의 개방성·혁신성·개인주의 성향은 한국과 유사하다"며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국경을 초월한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 개진으로 주목받았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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