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안군향우회 조용선(유창 회장) 명예회장은 14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향우회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에서 1억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 ▲ 조용선(왼쪽) 회장이 조근제 함안군수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
함안 군북면 덕대리 출신인 조용선 회장은 30여 년 동안 설 명절마다 고향 군북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조용선 회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선 회장은 지난해 장학기금 1억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함안군 장학재단에 1억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억9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송천 조용선 특지장학회'라는 명칭으로 특지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재경함안군향우회, 2023년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개최
| ▲ 14일 열린 재경함안군향우회 향우의 밤 행사 모습 [함안군 제공] |
재경함안군향우회(회장 이영식)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가 14일 서울시 성동구 보테가마지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조해진 국회의원, 곽세훈 군의장,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참석 내‧외빈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예산‧결산보고, 감사보고, 의안 심의와 의결 등 정기총회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 등 향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식 회장은 "지난 9월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아 향우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고향 함안을 자주 방문하고 소통해 고향 발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세계유산도시인 우리 고향이 보다 살기 좋고, 더 부강한 함안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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