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촌지역 '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 마무리…올해 675마리 등록

박종운 기자 / 2023-11-07 10:50:20

경남 진주시는 최근 농촌지역을 순회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진주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진주시 제공]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주시 16개의 읍면 각 마을별로 실시됐다.

 

동 지역에 위치한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접근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고 진주시는 전했다. 

 

상반기 468마리에 이어 10월 1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하반기 행사에서는 207마리가 동물등록을 마치면서, 올해 전체 실적은 총 675마리로 집계됐다.   

 

동물등록은 의무사항으로, 대상 동물(2개월령 이상의 개)을 미등록 시 최대 1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순회 동물등록으로 농촌지역의 동물등록률을 높여, 유기·유실동물 신고가 상대적으로 많은 읍면 지역의 유기·유실동물 발생률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시행, 내장형에 한해 마리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지역에서 개를 기르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 중성화수술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지역에서는 매달 12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신규로 등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등록률을 높이고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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