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동기학회, 국제학술대회 열어…주제는 '청동기시대 풍경’

박종운 기자 / 2023-10-22 11:01:28

진주시와 한국청동기학회(학회장 윤호필)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지역은 대평리·평거동·초장동 유적 등 대규모 청동기시대 유적이 다수 조사된 곳이다. 

 

‘진주의 청동기시대 풍경’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중국과 일본 등지의 선사시대 유적·유물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사회구조를 밝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남강유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출현과 전개(배덕환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원장) 청동기시대 무덤의 성격과 특징(윤호필 청동기학회 학회장·상주박물관 관장) 일본 야요이시대와 진주지역 청동기시대 문화 비교(히라고리 타츠야 일본 시마네대학 교수) 중국 동북지방의 고인돌과 진주지역의 고인돌 비교(화이빙 중국 랴오닝대학 교수) 진주 청동기시대 문화(잭 데이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연구원) 등의 전문가 발표와 지정·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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