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한국청동기학회(학회장 윤호필)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 20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진주지역은 대평리·평거동·초장동 유적 등 대규모 청동기시대 유적이 다수 조사된 곳이다.
‘진주의 청동기시대 풍경’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중국과 일본 등지의 선사시대 유적·유물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사회구조를 밝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남강유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출현과 전개(배덕환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원장) △청동기시대 무덤의 성격과 특징(윤호필 청동기학회 학회장·상주박물관 관장) △일본 야요이시대와 진주지역 청동기시대 문화 비교(히라고리 타츠야 일본 시마네대학 교수) △중국 동북지방의 고인돌과 진주지역의 고인돌 비교(화이빙 중국 랴오닝대학 교수) △진주 청동기시대 문화(잭 데이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연구원) 등의 전문가 발표와 지정·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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