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당초예산 8000억원 시대 열어…올해보다 3.92% 증가

박종운 기자 / 2023-11-23 11:04:37
군민생활 안정, 지역 경제 성장, 군정 현안 연속성 유지 등에 최우선

경남 거창군은 2024년 당초예산안을 일반회계 7474억 원, 특별회계 528억 원 등 전년 대비 302억 원(3.92%) 증가한 8002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 거창군 청사 전경 [거창군 제공]

 

국세 수입 저조, 정부 교부세 감소 등 국가적 재원 감소의 어려운 상황에도 강력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군정 최초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됐다고 거창군은 설명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1706억(전체 22.83%) △농림해양수산 1529억(20.45%) △일반공공행정 852억(11.40%) △환경 667억(8.92%) △국토 및 지역개발 506억(6.77%) △교통 및 물류 337억(4.51%) △문화 및 관광 248억(3.32%) 등이다.

 

특히 농업 분야는 2023년 특수 시책인 농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농사청 운영을 통해 건의된 사업을 반영, 전년도 1351억 원(19.47%)보다 178억 원이 증가한 1529억 원(20.45%)으로 편성했다.

 

구인모 군수는 “인구증가 시책, 지역균형 발전과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농업·산업·산림·기반시설 등 각 분야에 골고루 예산을 배분하는 등 군민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 보장에 최우선을 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부터 열리는 제274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해 의결·확정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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