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3시 11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에너지파크에서 불이 났다.
| ▲ 23일 새벽 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에너지파크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
이 불은 1층 소각동을 태우고 4시간20분 만에야 큰 불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인원 68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오전 7시 34분께 초진에 성공한 뒤 잔불 정리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주)EG메탈 계열사인 에너지파크는 소각 폐수와 슬러지 건조시설을 갖춘 자원순환 그린에너지 사업장으로, 울산지역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6월 30일에도 배관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에 의해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 숨진 바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