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신수도 지역의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길고양이 전문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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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전문 포획단 운영 안내 현수막 모습 [사천시 제공] |
사천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길고양이 전문 포획단을 운영하며 신수도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 중성화(TNR)수술 후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이번 포획단 운영은 배를 타고 고양이를 수송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섬 지역에 그동안 길고양이 중성화(TNR)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추진됐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Neuter)한 다음 원래 있던 곳에 방사(Return)하는 프로그램이다. 2㎏ 미만 고양이나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TNR)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한쪽 귀 부분에 1㎝를 절단 표식하고 포획했던 장소에 재방사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9월 현재까지 총 1036건의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을 진행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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