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9일 국내 최초 유등 기반 복합문화공간인 ‘남강유등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등축제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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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유등 기반 복합문화공간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식 모습 [진주시 제공] |
'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규일 시장의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개관식에 앞서 지난 8일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에 맞춰 관람객을 맞이하기 시작한 남강유등전시관에는 이미 총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등축제의 주 무대인 남강변을 배경으로 망경로 207 일원에 총 1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전시와 체험공간, 지상 1층은 사무공간, 지상 2층은 유등카페 등으로 조성됐다.
개관과 함께 ‘유등의 빛, 희망으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개관전이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수상작과 화려한 실크등 터널, 다양한 상징을 통해 진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미디어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특히 박선기, 박봉기, 정진경 작가와의 협업 전시는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유등’을 새롭게 바라보고, 저마다의 상상으로 예술적 감성을 발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진주시는 유등전시관 개관을 기념하고 유등공원과 연계, ‘대한민국 유등 1번지 진주’라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10월과 11월에 한해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바로 다음 비공휴일에 휴관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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