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몽골 어워르항가이주(州) 부지사가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진주지역의 우수 농업 기술을 배우고 교류하기 위해 벤치마킹 활동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어워르항가이주는 면적 6만3500㎢에 약 11만6000명이 거주하는 몽골 남부의 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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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어워르항가이주 부지사가 27일 진주농업기술원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이시더르즈 더르즈수렝 부지사는 울산에서 개최된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한 후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생산과 수출에 관심을 갖고 진주시를 방문했다.
진주시 방문 기간 중 어워르항가이주 부지사는 27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과정에 대해서 면밀히 살피고, 계절근로자 등 지역인력 공급과 농산물의 유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어워르항가이주 부지사는 “농산물의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에 놀랐고, 이러한 농업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전문 농업인 육성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몽골의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방문단은 첫날인 26일 저녁에는 유등축제 종료된 뒤에도 불을 밝히고 있는 남강 일대 유등을 관람한 뒤 김시민호를 탑승하며 진주 야경을 구경하며 “잊지 못할 감동”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국제농식품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는 농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인력의 공급 및 농산물의 수출입 등 몽골과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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