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30분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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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산행정복합타운 투시도 [부산시청 제공] |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장제원 국회의원,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정림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장, 정운진 J&Company 회장, 정숙기 ㈜금양 전무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부지에 건립되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에는 부산시의 발전을 책임질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핵심 경제진흥기구인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서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시 본청 ‘도시균형발전실’과 정보화 기구인 ‘데이터센터’, 싱크탱크인 ‘부산연구원’을 이전한다.
또한 게임·영상 콘텐츠 등 국내 콘텐츠 기업 260여 개를 집적하는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가 함께 들어서 서부산의 행정중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사업'은 노후돼 경쟁력이 약화된 사상공단을 재정비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2009년 사상공단이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된 이후 14년 만에 우여곡절 끝에 사상드림스마트시티의 중심허브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게 돼, 혁신성장 거점 마련의 출발점에 섰다.
사상공단에서는 그간 산단 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로확장, 도시철도 건설 등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업종고도화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2018년 준공) △금양 지식산업센터(2023년 준공) △뉴그린시티 지식산업센터(2023년 착공, 2026년 준공) 등 '지식산업센터' 3곳이 건립 또는 건립 중이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착수식 참석에 이어,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장을 방문해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정주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직접 챙긴다.
분뇨처리시설은 정화조 및 재래식 화장실 분뇨가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기 전 1차 처리를 하는 시설로, 1973년도에 개소해 현재까지 50년째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총사업비 1003억을 투자해 2024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지하에는 현대식 분뇨처리시설을, 상부에는 관리동과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시작으로, 사상공단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새롭게 변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분뇨처리시설을 현대화사업 추진도 차질 없이 진행해 그간 악취로 피해받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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